안녕하세요.. 바리공주님..
공주님께서 이멜 주소를 적어 놓지 않으셔서, 그냥 여기 게시판에만 글을 올려 놓겠습니다.
영어???
줄자로 잴수도 없는 것이고, 그렇다고 토익점수를 요구하는것도 아닙니다.
문법을 잘해야 한다는 것도 아니고요. 발음이 안좋아도..
생활영어. 최소한 자신의 의사를 나타낼수 있는 수준이면 됩니다.
위에 보시면 "키부츠 Q & A" 라고 된 곳이 있죠. 그곳을 클릭해보시면 자세하게 올려 놨어요. 영어 인터뷰에 관해서 말입니다. 직접 읽어보심이 좋을거 같아요. 공주님..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실려구 한다구요.. 좋아요. 저도 추천하고 싶어요.
역시 그 질문에 대해서도 위에 클릭해 보면 최대한 적어 놓았어요.
물론 정확하게 체계를 잡아 설명할려구 했지만 그렇지 못한 면도 있어요.
그 글들을 다 읽어 보시고 머릿속으로 종합해보면 답이 나와요.
님의 말처럼 가기전에 그쪽에 먼저 우편이나 멜을 보내서 확답을 받고 가시면 더 좋겠죠.
뭐 꼭 먼저 연락을 하지 않고 가더라도 상관없어요. 현지의 KPC에 가셔서 신청하면 배정해 주니까요. 물론 여름 방학은 피하는게 좋아요. 사람이 많이 몰리니까요.
히히 제가 제일 좋아하는 질문 유형입니다.
위 질문처럼 다른 게시판에 다 나와 있는 질문들 말구요, 아래 질문처럼 정답이 없는 질문에 요령을 일러주는게 저의 전문분야거든요. ㅎㅎ
> 앗...
> 한가지 더....
> 국제 학생증...텔아비브에서 만드는 게 좋다구 하셨잖아여..
> 군데...학생임을 증명할 뭐가 필요한가여?
> 솔직히 저 학생 아니거든요.
>
학생 아니라구요? 그럼 어떻하죠. 안될텐데.. 히히 겁먹었죠.
전세계에서 한국처럼 학생할인 혜택 없는 곳이 없어요.
한국에서 대학생은 일반요금 다 받죠. 외국의 경우 학생이라고 하면 30세 이하까진 다 통용되죠.
저도 물론 (한국 기준으론 학생이 아니었었죠. 휴학했었으니...)
그냥 그쪽에 찾아가셔서 ISSTA 여행사( 제 키부츠 일지의 57일째 58일짼가 참조하시면)
학생증 만들러 왔다고 하세요. 사진 한장 주고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멀리 외국 가면서 국내 학교 학생증 일일이 챙겨가나요? 귀찮게..
외국인의 입장에서도 그럴 겁니다. 그럼 국제학생증을 준비하게 되는데, 그쪽 지방에서 쓰이는 ISIC(일명 녹색 학생증)를 한국에선 취급하질 않아요.
그러니 그냥 솔직하게 한국에서 발급이 안되길래 직접 할려구 왔다.
그리고 신청할때 한국의 아무 학교 이름이나 말하면 돼요.(진짜 학생인 것처럼 하면서)
즉 간단해요. 관광이 아닌 문물을 익히고 배우려는 학생의 입장이니 학생 맞잖아요. 당당하게 학생이라 하고 꼭 물으면 "지금 없는데요. 키부츠에 두고 왔는데.. 분실..)
확인절차 까다롭게 하지 않아요. 발급하는 쪽에서도 별 무리가 없구요.
간단한 신분증의 역할을 하는 정도니까요.
이집트에서 그 학생증 꼭 필요합니다. 교통편을 제외하고,
모든 관광지와 박물관의 입장료가 50% 할인되니까요. 필수..
답변이 되셨는지..??
그리고 담부턴 이메일 주소 적어주세요.
답변 올리신거 늦게 보실까봐 제가 꼭 메일을 보내거든요.
다른 질문들도 답변에 곁다리가 없는것은 멜로 연락하기 때문이에요..
2001/03/24(00:06) from 203.241.25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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